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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은 2010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주최한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일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 중국 지식재산배훈중심 등 한·일·중의 지식재산 연수기관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방향과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3개국의 신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전략, 외국인 지식재산 교육 운영, 지식재산 교육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이러닝 교육과정 개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중·일 회담과 별도로 그간 추진된 각국과 진행 중인 상호 진출입 기업 교육 및 심사관 해외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는 지식재산을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한·중·일 3국이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해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재산 교육체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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