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 이뮤노반트, HL161 임상 일정 업데이트…TED 3상 결과 내년 상반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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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 이뮤노반트, HL161 임상 일정 업데이트…TED 3상 결과 내년 상반기 발표

디지틀조선일보 2025-11-11 11:07:26 신고

3줄요약
  •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HL161’의 글로벌 임상 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내용은 이뮤노반트가 10일(현지 시각) 공식 보도자료 ‘Immunovant Provides Corporate Updates and Reports Financial Results for the Second Quarter Ended September 30, 2025’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 이미지 제공=한올바이오파마
    ▲ 이미지 제공=한올바이오파마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2017년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기술이전한 FcRn(신생아 Fc 수용체) 억제제로, ▲바토클리맙(IMVT-1401)과 ▲아이메로프루바트(IMVT-1402) 두 가지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FcRn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는 그레이브스병(GD),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중증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쇼그렌증후군(SjD),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 등 6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발표에서 2026년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임상 초기 데이터와 피부 홍반성 루푸스 개념입증(Proof-of-Concept) 결과, 2027년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그레이브스병·중증근무력증 임상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토클리맙은 갑상선안병증(TED)을 대상으로 두 건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이뮤노반트는 첫 번째 임상이 올해 12월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건의 임상 데이터를 내년 상반기 통합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임상도 내년 상반기 이전 완료가 예상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하는 대로 탑라인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며 “갑상선안병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에서의 바토클리맙 상업화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FcRn 억제제 계열은 아르젠엑스(argenx), UCB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뮤노반트의 임상 일정이 구체화하면서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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