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4일 경기 북부서 타운홀 미팅...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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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4일 경기 북부서 타운홀 미팅...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 등

경기일보 2025-11-11 10:2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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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포스터.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북부 주민들을 찾아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주민 200분을 모십니다”는 글을 게시하고 타운홀 미팅을 예고했다.

 

그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마련한 ‘타운홀 미팅’이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라며 “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도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도 커진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경기 북부를 찾아간다”며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인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 지역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합리한 문제들을 직접 들려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과 정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귀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 살기 좋은 경기 북부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미팅은 14일 열린다. 참여 신청은 12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이후에 안내되며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공개회의를 말한다. 미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들이 모여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하던 공개 토론회에서 유래했으나, 현재는 정치인과 주민 또는 기업 경영진과 직원이 소통하는 자리를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한편 이 대통령은 앞서 6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7월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 9월 강원특별자치도, 10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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