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식당 직원의 말에 당황했다.
10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압구정로데오 뱃고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새로운 유튜브 편집자 등 스태프들과 함께 압구정로데오의 맛집을 찾았다. 이들은 오징어불고기 3인분들 주문했으나, 직원은 "1인분 더 해서 많이 해드렸다"며 3인분이 아닌 4인분을 내왔다.
이에 성시경 "저 돈 낼게요. 왜냐면, 안 된다. 그러면 광고가 된다"면서 "그래서 광고 할거면 돈 많이 주시고, 4인분 값 낼게요"라고 직원을 설득했다. 이어 "너무 많이 줘서 깜짝 놀랐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직원은 "제 얼굴은 안 나오죠?"라고 묻기도. 이에 성시경은 "아 이렇게 전과 같은 게 있으세요?"라고 농담했고, 직원은 "네 있어요"라며 전과가 있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아 그럼 조심해야지"라며 당황스러운 듯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성시경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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