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옥빈이 오는 16일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을 앞두고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에서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왼손 약지에 빛나는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옥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문으로 "결혼반지, 약속(wedding ring, promis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 속에서 김옥빈은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시선 처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화보 속에서 왼손 약지에 낀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강조한 포즈가 돋보여, 곧 있을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은 오는 1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이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박쥐', '악녀'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옥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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