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효자 의뢰인 "돌아가신 아버지와 추억 깃든 차 찾고 싶다"… 폐차 위기 속 부부 탐정단 '로맨틱 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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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효자 의뢰인 "돌아가신 아버지와 추억 깃든 차 찾고 싶다"… 폐차 위기 속 부부 탐정단 '로맨틱 수사' 돌입

메디먼트뉴스 2025-11-10 21:5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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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차량을 찾아 나선 '효자' 의뢰인이 등장한다. 차량이 중고로 팔린 지 13년이 지나 폐차 위기에 놓인 가운데, 신혼 부부 탐정단이 첫 사건에 투입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10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뉴페이스 '부부 탐정단' 허현진, 정가인 부부가 등장한다. 실제 신혼 부부인 이들은 탐문 현장조차 데이트처럼 즐기는 '로맨틱 수사'를 예고했다.

남편 허현진은 유인나가 "같이 일하면 종일 붙어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탐정 일을 하면 집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 팀으로 같이 있으니 저는 너무 좋다"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데프콘이 "불륜 현장이 많을 텐데 부부애가 끈끈해지는지"를 질문하자, 부부 탐정단은 "불륜의 끝이 항상 좋지 못하다는 걸 보다 보니, 정말 끈끈해진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입을 모아 불륜 탐정단(?)다운 특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부부 탐정단을 찾아온 의뢰인은 "차를 찾고 싶다"고 요청했다. 명의 문제나 사기 피해를 예상했던 탐정단의 질문에 의뢰인은 "아버지께서 2012년 돌아가시기 전까지 타셨던 차인데 다시 찾고 싶다"며 차량에 깃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의뢰인은 20대에 아버지께서 말하는 대로 목적지도 모른 채 차를 타고 함께 여행을 다녔다며, 그 차가 자신에게는 '특별한 차'라고 전했다.

'효자' 의뢰인의 이야기에 김풍은 "20대면 한창 친구들과 놀기에도 바빴을 텐데"라며 놀라워했고, 미혼인 유인나 역시 "20대 때 부모님이랑 어디 다닌 기억이 없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나는 억지로라도 부모님과 여행 다녔었다"며 유인나와 김풍에게 쓴소리를 해 '효자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의뢰인이 찾는 차량은 중고로 판매된 지 13년이나 지나 폐차되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수사에 난항을 예고했다. 부부 탐정단의 탐문 중 "2015년도쯤에 XX한 걸로 알고 있는데..."라는 단서가 나오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과연 '효자' 의뢰인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추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부부 탐정단'의 로맨틱한 첫 사건 탐문 현장은 오늘(10일) 밤 9시 30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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