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찬형, 현역 은퇴 결심…"선수 의사 존중, 미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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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찬형, 현역 은퇴 결심…"선수 의사 존중, 미래 응원"

모두서치 2025-11-10 20:5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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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내야수 김찬형이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SG 구단은 10일 "김찬형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고, 구단은 검토 끝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2차 드래프트에 앞서 선수 의사를 존중해 임의해지를 진행했다. 김찬형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6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찬형은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2할대 후반 타율을 작성하는 등 타격에서 잠재력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여 좀처럼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2021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NC에서 SSG로 이적한 김찬형은 이적 첫 시즌 88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렸다. 2024년 5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에는 44경기에서 타율 0.178에 머물렀다.

김찬형은 1군에서 통산 3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55홈런 45타점 10도루 80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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