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은 공시를 통해 황 대표의 사임 사실을 공시하고 김범수 대표이사가 당분간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황 전 대표의 후임으로는 경재형 수석부사장이 예정됐다. SPC그룹은 지난 4일 고위직 인사를 통해 파리크라상 대표를 역임한 경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켜 SPC삼립 대표이사로 내정한 바 있다.
한편, 황 전 대표는 고문 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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