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파장정수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정수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오후 1시55분께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선 60대 남성이 우측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