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10월 24일~11월 6일) 판매한 난방가전(히터·요장판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난방가전 기획전’을 열고 주요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쿠쿠 카본매트(더블·38만9000원)’, ‘국일 극세사 전기요(더블·12만9000원), ’파세코 캐비닛히터(29만8000원)‘ 등이 있다.
또 자체브랜드(PB) ‘PLUX(플럭스)’의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PLUX 전기히터(1만9900원)’는 넘어짐 방지 전원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PLUX 세미마이크로 전기요(7만4900~7만9900원)’는 천연 탄소 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난방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히터와 전기요 등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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