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실 양평군 허가과장이 10일 단월면장으로 부임했다.
이윤실 신임 면장은 이날 취임사에 앞서 고 정희철 면장에 대한 묵념과 애도를 표했다.
이 신임 면장은 “1년4개월 동안 단월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 정희철 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면민들과 소통하며 세심한 행정을 펼치셨던 분이셨다”며 “단월면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단월면 주민 A씨는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 단월면의 현안을 잘 헤아려주는 면장이 되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단월면은 인구 3천846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천659명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동부지역 채움사업의 하나로 단월면에 총 69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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