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J&J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국내 공동 판촉 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한양행, J&J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국내 공동 판촉 계약

아주경제 2025-11-10 16:04:25 신고

3줄요약
존슨앤드존슨-유한양행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공동 판촉 계약 체결사진유한양행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오른쪽)와 크리스찬 로드세스 한국얀센 대표이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한국 법인인 한국얀센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협약식을 열어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이 렉라자 단독요법에 이어 병용요법 판촉에도 참여하게 됐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 체계를 유지해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맡는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이중특이 항체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렉라자는 국산 폐암 신약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임상 연구로 치료 가치를 입증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얀센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