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북 사과의 맛과 품질 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5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20회째인 행사는 '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경북도와 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대표 품종과 신품종 등을 전시하고 '경북 사과 명품관'과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를 홍보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할인판매(1만5천원/2.5㎏)를 한다.
청춘 버스킹, 넌버벌 퍼포먼스, 사과 시식, 사과 탑 쌓기, 사과 무게·품종 맞추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물량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2만2천원/3kg)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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