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및 농어민대상 3개 부문 수상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7일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의 2025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추진된 농정 분야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이천시는 농업 분야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올해 경기도 농어민대상 심사에서도 이천시는 ▲설성면 공준식씨(한우 부문) ▲호법면 박찬훈씨(낙농·육우 부문) ▲백사면 산수유마을(농어촌활력 부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장려에 이어 농어민대상에서도 3개 부문 수상 성과를 거둔 것은 이천농업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