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사자 300명 정읍서 ‘볼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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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사자 300명 정읍서 ‘볼런투어’

중도일보 2025-11-10 14:5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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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광주 봉사자 300명, “봉사하고 힐링하고” (2)최근 전북 정읍 구경 볼런투어에 방문한 광주 봉사자들./정읍시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봉사자 300명이 최근 전북 정읍을 찾아 봉사와 관광을 결합한 '정읍구경 볼런투어'에 참여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옹동면에서 줍깅(줍기+조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지황떡 만들기, 약용작물 화분 심기, 지황차 시음회 등을 경험하며 정읍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오후에는 내장산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이사장은 "볼런투어는 봉사와 체험,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나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봉사활동과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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