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천안]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베일을 벗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와 대결한다.
홍명보호는 11월 A매치를 앞두고 소집됐고 10일 천안에 위치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로 모였다.
홍명보호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첫선을 보이는 날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실내, 외 훈련장, 체력단력실, 재활실, 미팅룸, 숙소 등 전천후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양탄자 잔디가 눈에 띄었다. 최근 새롭게 심었고 이제 뿌리가 자리를 잡아 훈련에 최적화 상태로 자리 잡았다.
조유민은 도착 후 숙소로 입실하면서 “시설이 너무 좋다. 유럽 느낌이 난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보고 놀라면서도 “안으로 들어가 봐야 알 것 같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날 소집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원두재, 김태현, 송범근, 김문환, 박진섭, 조유민의 소집이 먼저 이뤄졌다. 오후 늦게 양민혁, 엄지성, 김민재가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지난 2018년 대한축구협회가 후보지를 천안시로 최종 선정했고 건립을 추진했고 최근 완공해 공개했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3,094억여 원이이 투입돼 45만 1,693㎡ 규모로 지어졌고 대한축구협회 사무실과 전용훈련장(11만 5,255㎡)을 구축했다.
이외에 축구 박물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수영장과 체육관 등을 갖춘 실내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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