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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시세(금값)가 10일(한국 시각) 오후 하락세(전 거래일 대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 금가격이 트로이온스당 1%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 부진, 소비자 심리 악화, 정부 셧다운 장기화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매입했고, 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금값이 전일 대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미국 상원이 사실상 셧다운을 종료시키고 경기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됐다.
동시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기준 금시세의 상승 폭이 축소됐고, 차익 실현 매물까지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 국내 금시세 / 네이버 증권
한국금거래소 금·은 시세 / 공식 홈페이지
▲한국금거래소
순금 : 매입가 83만 3000원 / 매도가 71만 5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52만 56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0만 7600원
백금 : 매입가 31만 5000원 / 매도가 25만 9000원
은 : 매입가 1만 1080원 / 매도가 8020원
한국표준금거래소 금·은 시세 / 공식 홈페이지
순금 : 매입가 83만 2000원 / 매도가 71만 6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52만 63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0만 8100원
백금 : 매입가 31만 5000원 / 매도가 24만 9000원
은 : 매입가 1만 980원 / 매도가 75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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