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정무역도시 3번째 인증…공정무역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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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정무역도시 3번째 인증…공정무역 캠페인 개최

경기일보 2025-11-10 14:1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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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안양시청 본관 로비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식 및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 공정무역 활동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10일 오전 안양시청 본관 로비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식 및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 공정무역 활동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2027년 10월22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앞서 시는 2021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2023년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시는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기념해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공정무역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시청 별관 로비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열렸다.

 

최대호 시장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정한 소비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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