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의 미래 함께 그리다… 광명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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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의 미래 함께 그리다… 광명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성료

경기일보 2025-11-10 13:5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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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에는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등 자치분권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공직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정책 혁신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정책 시상은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26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심사 결과 ▲국회의장상에는 전남 영광군의 ‘햇빛·바람 활용 영광형 기본소득이행체계 구축’ ▲국무총리상에는 광주 서구의 ‘서구형 골목상권 혁신모델 구축’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경기 파주시의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가 각각 선정됐다.

 

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대상은 전남 보성군의 ‘클린600, 주민의 손으로 가꾼 대한민국 새단장’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북 정읍시·서울 중랑구·경기 수원시·서울 성북구 등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26개 지방정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자치는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완성형”이라며 “30년의 시간이 쌓이며 이제 시민은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책대회는 각 지방정부가 만들어 온 변화를 공유하고, 좋은 정책이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길을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주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주권형 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6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포용적 자치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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