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지주 출범 20주년과 은행 통합 1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202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10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ESG 대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11,111포기의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함영주 회장은 "포용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하나금융그룹의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선포식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전문연주 단체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나누고자 하는 그룹의 의지를 담아 "포용의 하나, 진심의 하나"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시니어, 장애인, 청년,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이 공유됐다.
특히, 올해 김장 행사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하나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명동사옥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장김치는 청각장애인을 운전사로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고요한 M 택시'를 타고,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에 전달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ESG활동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의류, 인형, 가방 등 물품 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선별작업을 거쳐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그룹 사옥 로비에 1회 1천원씩 카드결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가족돌봄아동의 든든한 한끼를 위한 기부도 진행된다.
연말을 맞이하여 개인의 작은 선행을 모아 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하나 산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자신의 선행을 공유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대신하여 취약계층에 하나 산타 선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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