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전문기업 밸로프가 해외 게임사를 위한 ‘국내 대리인 지정 맞춤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셧다운제, 등급분류 등 한국 게임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밸로프는 해외 게임사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법률 자문 기관 중 하나인 법무법인 화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우는 게임산업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게임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밸로프가 국내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리스크 최소화와 이용자 보호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밸로프는 다양한 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외 게임사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밸로프는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으로서 다수의 해외 게임사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퍼블리싱 및 운영 대행을 수행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들이 국내 규제를 안정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번역, 게임 CS, QA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해외 게임사에게 국내 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법무법인 화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법률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게임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이용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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