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베란다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9일 낮 12시 2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의 한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폭발로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창호와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백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토지에 불을 붙는 순간 일어났고, 사고 직전 베란다에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내에 있던 가연성 물질이 토지가 작동하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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