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경산시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 행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창군·경산시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 행사

중도일보 2025-11-10 11:59:11 신고

3줄요약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행사(2)고창군이 최근 경산시 재향군인회가 최근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재향군인회가 최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경북 경산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해 국민화합 영호남 교류 행사를 열었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이번 교류 행사는 매년 양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이어온 전통 있는 상호 교류로,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행사(1)고창군이 최근 경산시 재향군인회가 최근 국민화합 친선 영·호남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 재향군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와 환영사, 답사, 축사, 특산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고창군 충혼탑 참배와 고인돌 박물관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며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목 고창군 재향군인회장과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영.호남의 지역 정서와 이념을 넘어 국민 화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두 단체의 오랜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상호 신뢰와 우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호남을 대표하는 재향군인회로서 상생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