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목요일 저녁마다 구청에서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전문가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알려준다.
교육은 회차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앞선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에는 559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조합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공정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