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허당미 가득 ‘길치’…팬 사랑까지 완벽한 힐링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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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허당미 가득 ‘길치’…팬 사랑까지 완벽한 힐링 남친

뉴스컬처 2025-11-10 10:5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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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용빈이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기 좋은 K-소도시’를 주제로 김용빈이 목포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빈은 여행 전 “저도 길치가 아니지 않나 싶다. 처음에는 헤매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 파트너가 있는데 제가 다 길을 찾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행 필수템으로 꼽은 선크림, 팔토시, 양산을 챙긴 김용빈은 목포역 도착 직후 양산을 펼쳐 ‘완벽 준비남’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김용빈은 ‘캡틴따거’가 짠 코스를 따라 여행을 이어가던 중 버스 정류장을 어렵사리 찾고, 잔돈 부족으로 승차에 실패하는가 하면, 하차 벨을 누르지 못해 목적지를 지나치는 등 웃픈 ‘길치 인증’을 연이어 선보였다. 그럼에도 특유의 유쾌한 태도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며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여행 파트너 파트리샤와의 케미도 돋보였다. 시화골목길을 함께 걸으며 목포의 정취를 만끽하고, 흑백사진을 찍는 등 친남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길을 헤매는 허당미도 그의 긍정 에너지와 만나 여행의 재미로 승화됐다. 마지막으로 노을빛 바다 위 요트에서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하며 낭만적인 힐링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오네스타컴퍼니
사진=오네스타컴퍼니

김용빈의 팬 사랑도 각별하다. 지난 9일 경기도 아산의 한 카페를 통째로 대관, 팬클럽 ‘사랑빈’ 1,500명에게 커피와 간식을 대접하며 팬카페 회원 4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용빈은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함께 달려와 주시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발한 음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로서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트로트 가수다. 지난 7월 발표한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포기를 모르는 아이콘으로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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