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국의 한 편의점 주인이 잇따른 절도와 폭력 사건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시내에서 24시 편의점을 운영하는 모하메드 셰이크 씨는 지난해 11월 매장을 연 뒤 매일 같이 "매일 같이 도둑이 들고 직원이 폭행당한다"고 호소했는데요.
그는 "지금까지 100건이 넘는 사건을 신고했지만, 단 한 명도 처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범인을 막거나 붙잡을 수 없다고만 말한다"며 "직원들은 불안에 떨고, 사업은 손실이 커 문 닫을 위기"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셰이크 씨는 매장에 5~10명 규모의 청소년들이 반복적으로 침입해 물건을 훔치고 폭력을 행사한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김다영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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