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셧다운 해제 기대에 1달러=153엔대 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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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셧다운 해제 기대에 1달러=153엔대 후반 하락 출발

모두서치 2025-11-10 10: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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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엔화 환율은 10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움직임에 경기 하향 압박이 완화한다는 기대로 엔 매도, 달러가 선행하면서 1달러=153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3.83~153.84엔으로 지난 7일 오후 5시 대비 0.45엔 하락했다.

셧다운 기간이 사상 최장을 기록한 가운데 상원 공화당 존 튠 원내대표이 전날 사태 타개를 위한 합의를 조율하고 있다면서 법안 심의 절차에 관한 표결을 10일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투명감은 여전하지만 셧다웃 해제 분위기가 퍼져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지분조정 등을 겨냥한 엔 매도, 달러 매수도 출회하고 있다. 주말 그간 주가 상승을 견인한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나와 미일 주가를 조정했다.

미일 증시 약세로 투자자가 운용 리스크를 회피하는 자세를 취하는 게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3분 시점에는 0.54엔, 0.35% 내려간 1달러=153.92~153.94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10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장에 비해 0.85엔 내린 1달러=153.85~153.95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6일 대비 0.40엔 밀린 1달러=153.40~153.50엔으로 폐장했다.

전날 엔 매수, 달러 매도가 급속히 진행하고서 주말을 앞두고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다.

셧다운 해제를 향한 움직임을 기대한 달러 매수가 진행하기도 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10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10시1분 시점에 1유로=177.72~177.74엔으로 전장보다 0.84엔, 0.47% 떨어졌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1분 시점에 1유로=1.1552~1.1553달러로 전장에 비해 0.0020달러, 0.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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