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첫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퍼스트정기예금에 연 2.8%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3개월 또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3천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 금액으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한도는 총 3천억 원이다. 모집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연 2.8% 정기예금 특별금리 제공
퍼스트정기예금의 3개월 및 6개월 만기 상품 모두 연 2.8%의 동일한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미 달러화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미화 1만 달러 이상 50만 달러 이하 금액으로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3개월 만기 연 3.6%, 6개월 만기 연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미 달러화 정기예금 모집한도는 총 3000만 달러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특히 미 달러화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할 경우, 가입 금액에 대해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환율우대는 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으로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첫 거래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며 “단기 여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929년 설립 이후 90여 년간 국내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 해외 주요 시장에서 검증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하우스뷰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중심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운영한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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