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5명은 이날 오전 8시께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이들이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면서 4호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약 12분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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