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일본 자찬 아시아 최고 골키퍼’ 스즈키의 손가락 부상, “수술 여부 결정...월드컵 영향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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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일본 자찬 아시아 최고 골키퍼’ 스즈키의 손가락 부상, “수술 여부 결정...월드컵 영향 생길 수도”

STN스포츠 2025-11-10 08:3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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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사진=일본축구협회
일본 축구 대표팀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사진=일본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일본이 자랑하는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쓰러졌다.

파르마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키가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다쳤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중지 복합 골절이다. 추가 진료 후 수술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AC 밀란과의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7분 상대 선수에게 손을 밟히는 참사를 겪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복합 골절이라면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깁스 등의 방식으로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져야 한다”며 한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매체 ‘사커킹’은 “스즈키는 손가락 골절로 인해 11월 A매치 일정에 결장한다. 회복 진행 상태에 따라서 북중미 월드컵 참가에도 영향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스즈키는 미국에서 가나계 아버지와 일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어린 시절 일본으로 이주해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거쳐 이탈리아 파르마로 향했다.

2023 AFC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이라크의 공격을 일본 골키퍼 스즈키가 막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3 AFC 아시안컵 D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이라크의 공격을 일본 골키퍼 스즈키가 막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즈키는 일본 대표팀 골키퍼로도 활약했는데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황당할 정도로 많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은 자국의 대표 골키퍼로 육성하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했다.

스즈키는 부상으로 인해 11월 A매치를 건너뛰고 회복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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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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