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갔다옴 (11/07)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노을 갔다옴 (11/07)

시보드 2025-11-10 08:00:02 신고

내용:

17627290782129.jpg

시험 끝나서 예약 했던 노을캠 갔다옴
거의 4개월 만에 텐트 쳤는데 이번에는 플라이 거꾸로 안 침 ㅋㅋㅋ

17627290794235.jpg

역광이라 배낭이 안 보여서 한번 더 찍음

1762729080528.jpg

팩 제대로 안 박았다가 밟아서 활처럼 휘었다..

17627290821129.jpg

짐 다 풀고 불부터 피움
저번에는 착화제 안 쓰고 장작으로 페더스틱 만들어서 피워보겠다고 1시간 30분 동안 헛짓거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착화제 쓰고 30분도 안 돼서 불 피움 ㅋㅋㅋ

1762729083256.jpg

부채살이랑 삼겹살
부채살은 올리브오일 숙성시켜서 가져옴

17627290845463.jpg

17627290863146.jpg

불이 갑자기 세져서 고기가 엄청 빨리 익음

1762729087446.jpg

장작으로 스테이크를 구우면 시어링이 덜 되는 느낌이 있어서
어느정도 익었을 때 팬으로 시어링을 해줌
근데 오늘은 불이 너무 세서 살짝 오버쿡 됨..

17627290886275.jpg

그래도 맛있긴 하더라
맥주 + 잭콕이랑 같이 계속 먹기만 함

17627290899452.jpg

생각보다 해 떠 있을때는 더워서 반팔만 입고 있었는데, 해 떨어지니까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엄청 춥더라
노을 진짜 이쁘긴 했음

17627290908599.jpg

다 먹고 좀 쉬다가 밤 산책으로 한강 보러감

17627290915942.jpg

17627290936081.jpg

한강 보고 노을공원 밤산책도 하는데, 뭔지 모를 구조물이 되게 무섭게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도망가면 쫓아올 것 같은 느낌

17627290945829.jpg

남은 맥주 먹고 다시 잠

이번주 제일 더운 온도라길래 (12도) Lw180 컴포트네~ 하면서 들고갔는데 추워 죽을뻔 했다 ㅋㅋㅋ
혹시 몰라 우모복이랑 핫팩도 들고 갔는데 나는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핫팩까지 터뜨리고 편하게 잤음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