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박봄의 부재 속,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멤버 CL, 공민지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여전히 소녀 같은 세 사람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9일, 마카오에서 진행된 워터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투애니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인 것. 더불어 산다라박은 생일을 앞두고 공민지와 함께 생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박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박봄은 투애니원 활동에 함께해 왔으나 지난 8월,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향후 투애니원 일정에 불참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더욱이 SNS 활동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박봄은 지난달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으로부터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박봄 소속사는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나 박봄은 최근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소속사의 입장을 반박하는 듯한 글을 올려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산다라박, 박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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