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0일 오전 6시 24분께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계양구는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대원들을 투입해 4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에 진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