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27분께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대원들을 투입해 4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양구는 불이 나자 “인근 화재 발생 및 연기 다량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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