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9일 오후 8시 3분께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65㎡ 규모의 냉동창고와 옥수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8억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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