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월요일인 10일 경기지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연천 백학 영하 0.6, 파주 광탄 0.2도, 포천 광릉 0.8도, 양평 양동 1.0도, 안성 고산 1.8도, 여주 가남 1.9도, 경기 광주 2.6도 등으로 전날보다 4∼8도가량 떨어졌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10∼12도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와 난방기 사용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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