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완주·무주·진안·장수 4도, 임실·익산 5도, 남원·순창 6도, 전주·정읍·군산·김제 7도, 부안·고창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4도도 전날보다 4~6도 낮다. 무주·진안·장수 11도, 임실 12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13도, 정읍 14도 분포다.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이다. 식중독지수 '관심', 자외선지수 '보통' 단계고, 체감온도는 오전 6~11시 사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만조는 오전 5시53분(555㎝), 간조는 낮 12시29분(76㎝)이다. 일출은 오전 7시5분, 일몰은 오후 5시30분이다.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농업인의 날', '보행자의 날',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의 날'인 11일 화요일은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0~4도, 낮 최고 12~15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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