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T1이 ‘페이커’ 이상혁(T1)과 함께 역사를 썼다.
T1과 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결승전 KT 롤스터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T1은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준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T1은 이번 우승을 통해 월즈 최다 우승 기록을 5회에서 6회로 늘렸다. 2013년 첫 우승 이래 이 여정과 함께한 ‘페이커’ 이상혁(T1)도 마찬가지다.
더불어 T1는 3연속 월즈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2015년·2016년 SK 텔레콤 T1(T1 전신)이 2년 연속 월즈 우승을 달성한 이래 2023년과 지난해 우승을 달성한 T1이 역대 최초 위업 도전에 나섰는데, 성공했다.
탑 포지션의 ‘도란’ 최현준(T1)은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비디디’ 곽보성(KT)은 데뷔 10년 만의 우승, 그리고 소속팀 KT의 첫 월즈 우승을 위해 노력했지만,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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