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동평택IC' 신설 추진…국도38호선·안성IC 정체 해소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부고속道 '동평택IC' 신설 추진…국도38호선·안성IC 정체 해소 기대

경기일보 2025-11-09 17:55:03 신고

3줄요약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지역 교통혼선 구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시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시는 국도 38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안성IC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 방향)에 하이패스 전용 가칭 ‘동평택IC’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도 38호선과 상습 정체 구간인 안성IC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경부고속도로 가칭 동평택IC신설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에서 고속도로 진출입이 모두 가능한 동평택IC 신설이 타당성 있게 나올 경우 이를 한국도로공사에 보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도 관련 협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나들목 신설이 실현되면 지역 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동평택IC가 도시 성장과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등에 안성IC와 인근 국도 38선의 차량 정체 민원이 많많다”며 “지역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동평택IC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