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9일 오후 4시 17분께 경기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오산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해당 지점을 우회하고 인근 건물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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