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자체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으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7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개구리 스펙’을 주제로 직접 정책을 발표했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배우고,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수원형 교육브랜드로 ▲학생 중심 정책 제안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공동학습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청개구리 교실(Class)’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정책 발표와 더불어 이날 참여한 27개 지방정부와 우수 지방 행정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이 배움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생·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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