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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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공동 10위

모두서치 2025-11-09 15:2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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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이나는 9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4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윤이나가 10위 이내로 LPGA 투어를 마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쓴 뒤 LPGA 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전까지 출전한 2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냈다.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인 11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톱10에 진입했다.

LPGA 투어는 기상 악화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대회를 54홀 경기로 축소하면서 공식 포인트와 상금을 3라운드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대회 우승은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였던 일본의 아라키 유나, 하타오카 나사의 18번 홀 연장전으로 치러졌고, 하타오카가 승리하면서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3위는 야마시타 미유(14언더파 202타), 4위는 사쿠마 슈리(12언더파 204타), 5위는 스즈키 아이(11언더파 205타)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베테랑 신지애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JLPGA 투어 소속의 전미정은 공동 21위(6언더파 210타), 배선우는 공동 27위(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1988년생 이정은은 공동 34위(4언더파 212타), 박금강은 공동 47위(2언더파 214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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