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 일대에 주민 안전을 위한 비상소화전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길이 협소해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고산동 508-121번지 일원으로, 2025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기존 지하식 소화전은 지하 맨홀을 열고 소화 장비를 결합해야 하는 구조였으나, 이번에 조작이 간편한 지상식 일체형 소화전으로 교체됐다. 또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신규 소화전 1개소도 설치됐다.
주요 내용은 지상식 일체형 소화전 교체 설치 2개소와 신규 설치 1개소로,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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