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 게티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씨가 두산가 5세 연인 박상효(1999년생) 씨와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틱톡에 파리 롤렉스 매장을 함께 나와 포르쉐로 이동하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강인 씨가 직접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다정한 매너가 포착됐습니다.
파리 한복판 ‘롤렉스→포르쉐’ 동선이 남긴 장면
틱톡
영상 속 두 사람은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 매장에서 나와 주변의 팬 인사에 화답했습니다. 이강인 씨는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고, 박상효 씨가 차량에 탑승하려 하자 직접 문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젠틀한 매너와 여유로운 파리 데이트 무드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테니스장 동행→UCL 세리머니까지…이어진 ‘공개 순간들’
틱톡
앞서 두 사람은 테니스장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5월 PSG의 UCL 우승 당시에는 이강인 씨가 자신의 금메달을 박상효 씨 목에 걸어주는 장면이 포착돼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우승의 기쁨을 함께한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뒤따랐습니다.
“박상효는 누구?” — 프로필 한눈에 (외모·두산·나이·인스타)
게티
박상효 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 씨보다 두 살 연상입니다. 박용성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입니다. 공개 정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비공개(@croissanghyo)로 운영 중입니다. 공개석상에서는 단정한 스타일과 차분한 제스처의 ‘깔끔한 외모’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은 이강인 씨의 친누나 소개로 이어졌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파리를 기반으로 한 이강인 씨의 생활 동선과 박상효 씨의 프랑스 대학원 생활이 맞물리며 자연스러운 만남과 동행이 이어졌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틱톡에서 번진 목격담…팬 반응과 ‘사생활 존중’ 요청
온라인 커뮤니티
틱톡을 중심으로 영상이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너가 인상적이다”, “럭셔리한 파리 데이트” 같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동시에 공인의 연애라 해도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해외 체류 중의 사적 일정이라는 점에서 무분별한 추적·추측성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축구 팬들의 관심사는 결국 ‘근황’과 ‘행보’
KBS
파리에서 전해진 일상 속 스냅은 경기장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팬들은 “경기장에선 폭발적이지만 사석에선 매너와 배려가 돋보인다”는 반응을 보이며, 향후 PSG 일정과 대표팀 소집 등 이강인 씨의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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