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초, ‘2025 신둔 가을 어울림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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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초, ‘2025 신둔 가을 어울림 한마당’ 성료

경기일보 2025-11-09 14:1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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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초 ‘2025 신둔 가을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 신둔초 ‘2025 신둔 가을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가 7일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2025 신둔 가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다채로운 체험으로 확장하며 ‘삶이 앎이 되고, 지식이 지혜가 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을 구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한마당은 경기교육 주요 업무계획의 핵심 정책인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예산을 활용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진로체험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협력 융합교육 강화’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신산업 진로체험’으로 1학년 언플러그드 코딩부터 6학년 로봇공학까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 분야의 전문적인 경험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험하며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함양할 기회도 제공했다.

 

이 밖에 해양 화석 발굴단(과학), 놀이로 하나되는 세계(체육),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보건), 북적북적 도서관 축제(도서관),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도예), 사과데이(상담실) 등 교과와 연계된 다채로운 융합 활동 부스가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부모회 역시 맘스터치 부스를 운영, 학생들과 팔씨름과 랜덤플레이댄스 등을 함께 즐기며 교육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했다.

 

댄스 공연을 펼친 6학년생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축제에서 우리가 준비한 무대를 학생들에게 보여줘 뿌듯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경험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영효 교장은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과 넘치는 에너지 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초등학생 시절의 즐거운 축제 경험은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에 필수적인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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