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이 명예 회원인 배우 조재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7일 광주시 곤지암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클럽 회원들과 배우 조재윤이 함께해 취약계층 네 가구에 연탄 2천장(19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최도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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