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다 썸 탄다"…이준호·김민하, 혼잡 출근길 속 심쿵 예약('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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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다 썸 탄다"…이준호·김민하, 혼잡 출근길 속 심쿵 예약('태풍상사')

뉴스컬처 2025-11-09 14: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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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준호와 김민하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태풍상사’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의 인연이 시작된 곳은 바로 지하철. 꽃을 든 채 꾸벅꾸벅 졸던 태풍과, 그런 그를 힐끔 바라보던 미선의 시선이 교차하던 순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설렘 명장면’으로 회자됐다.

사진=태풍상사
사진=태풍상사

그리고 9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지하철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태풍은 발 디딜 틈 없는 인파 속에서도 미선의 앞을 막아서며 본능적으로 그녀를 보호하고 있다. 밀려드는 사람들 속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 눈빛이 맞닿는 찰나의 순간이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그동안 태풍과 미선은 서서히 쌓여온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선이 바다에 뛰어들며 그를 구하려 했던 순간, 태풍은 “나 오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자신감이 떨어진 미선에게 “예쁘고 장하다”는 따뜻한 말을 건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미선이 태풍에게 호감을 보이는 니하캄 그룹의 막내딸 니차(다비카 후네)를 질투하자, 태풍은 “아무한테나 예쁘다고 말하지 않는다”며 귀엽게 토라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국 출장은 두 사람의 관계를 한층 더 깊게 만든 전환점이었다. 가족과 떨어져 처음 느낀 해방감을 털어놓은 미선에게 태풍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하지만 태풍이 조심스레 다가간 순간, 미선이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라며 물러서 첫 키스는 불발로 끝났다. 그러나 10회 예고 영상 속 서로를 향해 다가서는 두 사람의 장면이 포착되며, 이번에는 감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태풍과 미선이 오늘(9일) 또 한 번 지하철에 오른다. 첫 만남 때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이제는 태풍상사의 사장과 직원으로 함께 출근길을 나서는 관계가 됐다”며 “복잡한 인파 속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감정선이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풍상사’ 10회는 오늘(9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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