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멸시·무시 뚫고 본사 복귀 위해 뛴다('김 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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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멸시·무시 뚫고 본사 복귀 위해 뛴다('김 부장 이야기')

뉴스컬처 2025-11-09 13: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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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류승룡이 ‘아산공장 애물단지’ 탈출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9일 방송되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6회에서는 본사 복귀를 향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노력들이 펼쳐진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대형 사고로 본사 영업부장에서 공장 안전 관리직으로 좌천된 김낙수. 무력한 일상 속에서 그는 과거 선임들의 일지를 발견하고, 본사 복귀의 희망을 찾는다. 공장 내 무시와 멸시에 맞서며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는 낙수의 노력은 이전과 사뭇 달라진 열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낙수는 회사에 큰 이슈를 일으킨 대형사고로 인해, 후속 조치마저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ACT 본사 영업부장에서 공장 안전 관리직으로 좌천됐다.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에게 괄시를 당하며, 업무라고 부르기조차 힘든 일들을 처리하며 생존 능력을 키워야 했다.

하지만 김낙수에게도 한 줄기 희망이 찾아왔다. 공장을 거쳐 간 선임들의 일지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현장으로 좌천됐다가 본사로 복귀한 누군가의 후기를 발견한 것. 이를 계기로 김낙수는 본사 복귀를 위해 공장의 사방팔방을 누비며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낙수는 입사 초기와 달리 적극적으로 안전 관리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장 사람들과 잦은 충돌에도 꼼꼼히 현장을 점검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그의 눈빛에는 이전과 다른 열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작업반장 이주영은 갑작스러운 김낙수의 태도 변화에 무심히 지켜보기만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관리팀장을 거쳐 사라진 만큼, 이주영에게 김낙수의 노력은 허망하게만 보일 터. 과연 김낙수는 공장 사람들의 멸시와 무시를 이겨내고, 일지 속 미스터리한 인물처럼 본사 복귀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류승룡의 본사 복귀 도전기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6회는 오늘(9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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