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와 11년만 이혼 후 첫 생일 “축하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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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와 11년만 이혼 후 첫 생일 “축하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몰라”

일간스포츠 2025-11-09 13: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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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사진출처=IS DB

가수 린이 이혼 후 첫 생일을 맞았다. 

9일 린은 자신의 SNS에 “생일인데요. 축하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12시 땡 하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 행복과 기쁨에 언제나 마음을 보태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살기 위해서 태어난 저에게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동갑내기로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한 후 이듬해 결혼했다. 그러나 11년 만인 지난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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