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는 나” 최근 3년새 2승2패 호각 ‘조-멕 매치’ 광주3쿠션월드컵서 우열 가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계1위는 나” 최근 3년새 2승2패 호각 ‘조-멕 매치’ 광주3쿠션월드컵서 우열 가른다

MK빌리어드 2025-11-09 12:28:28 신고

3줄요약
1
9일 오후1시 광주3쿠션월드컵 4강전,
23~25년에 4번 만나 2승2패
결승전1, 준결승2, 8강전1회
SOOP 준결승~결승 생중계
세계1위 자리를 다투는 조명우와 에디 멕스가 광주3쿠션월드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또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세계1위 멕스(벨기에)와 2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최근 3년새 국제대회서 네 번 만났다.

결승전 1번, 준결승 2번, 8강전 1회다. 모두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국내 무대에서 ‘조-허(조명우-허정한) 매치’가 있다면, 국제무대에선 ‘조-멕 매치’다.

2023년 11월 서울3쿠션월드컵에서 조명우는 승승장구하다 결승전에서 멕스에게 43:50(21이닝)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10개월후 바로 설욕하며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2024년 9월 베트남 빈투안에서 열린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4강에서 조명우는 멕스를 50:35(24이닝)로 꺾었다. 여세를 몰아 조명우는 결승에서 홈그라운드 트란탄럭까지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명우가 개인통산 두 번째 3쿠션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2025년 7월 포르투3쿠션월드컵 8강서도 또 만났다. 결과는 조명우의 50:47(27이닝)승. 조명우는 결승에서 제레미 뷰리를 50:34(23이닝)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3개월 후인 지난 10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 준결승에서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디펜딩챔피언’ 조명우가 하이런18점을 치며 선전했지만 47:50(21이닝)으로 패했다. 멕스는 결승에서 쿠드롱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 대회 결과로 조명우가 세계 1위에서 밀려나고, 멕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따라서 9일 조명우-멕스 4강전은 세계1위 자리와 함께 현재 ‘2승2패’인 상대전적에서 앞설 수 있는 기회다.

한편 SOOP은 준결승 두 경기(조명우-멕스, 자네티-호프만)와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광주=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